이혼하고 혼자 아이를 키우는 직장 여성 멜라니 파커(미셸 파이퍼)와 데일리 뉴스지 칼럼니스트 이혼남 잭 테일러(조지 클루니). 두 사람은 사랑에 신물이 나 있는 상태다.
각자의 아이들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관계로 우연히 마주친다. 잭의 실수로 아이들이 소풍을 못 가게 되자, 직장에 매인 두 사람은 아이들을 맡길 곳을 찾다가 교대로 아이들을 돌보기로 한다. 하지만 둘의 핸드폰이 뒤바뀌는 통에 복잡해지고, 둘은 계속 상대방에게 마음에도 없는 독설을 퍼붓는다.
그러나 두 사람이 서로에게 끌리고 있다는 사실은 숨기고 있다. 그러다 두 아이를 맡은 멜라니가 잭의 아이를 잃어버리는 사건을 겪으면서 가까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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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날 Comments (36)
이혼남 이혼녀의 아이들과 엮이고 엮인 사건의 연속에 정신 없는 하루였지만,
일과 육아, 사랑을 이어가는 운 좋은 하루가 되는 코믹 맬로..
좀 억지스런 설정이었고 뻔한 결말의 스토리지만, 매력적인 조지 클루니와
익살스런 애들 연기가 가볍게 미소 지을 수 있었다. 거기에 모토로라 폴더폰의
추억까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