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더스틴 호프먼)와 조안나(메릴 스트립)는 서로가 나름대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부부. 어느날, 조안나가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생활에 염증을 느끼며, 자기일을 갖고 있는 친구를 만나서 파격적인 결정을 내린다. 자기에게 남겨진 삶은 나를 위해 써야겠다고 하며 훌쩍 부자를 남겨놓고는 집을 떠나버린다. 그리고 테드와 아들은 조안나가 없는 삶에 어느정도 익숙해져 살고 있는데, 갑자기 조안나가 찾아와 아들 빌리를 자신이 키우겠다고 한다. 하지만, 가정에 신경을 쓰다보니 회사일에 소원해진 테드는 회사에서 쫓겨나고, 전쟁을 방불케 할만큼 치열한 법정투쟁에서 테드가 지게된다. 결국 양육권은 조안나가 갖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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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Comments (31)
돌본 주인공..결국 양육권소송까지 간 그들의 애잔한 결별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영화.. 잔잔한 과거 감성이 좀 루즈함은 있지만,
젊었던 메릴 스트립과 더스틴 호프만의 차분한 연기가 인상 깊었다.
우리나라 성평등 의식은 여전히 갈길이 멀다
한국은 아들에게 뭘 시키면 같은 여자이면서도 할머니들이 더 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