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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절벽에서 우연히 만난 할머니와 소녀. 처음엔 어색하지만 서로의 마지막 잎새를 보며 동질감과 측은함을 느끼고, 각자의 삶에서 소중했던 것들을 공유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두 사람의 소중한 기억들은 아름다운 환상으로 재탄생된다.연출의도노인과 어린아이 간의 삶의 무게는 과연 차이가 있을까. 이 작품에서는 죽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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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와 아마르 부부는 그들의 사랑을 가로막는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려 최선을 다한다. 멀리 떠났다 돌아온 남편, 아마르가 신앙심 깊은 인간이 되어 돌아오자, 루나는 모든 것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녀는 과거의 아픈 상처에 힘들어하며 사랑에 대한 회의를 품게 된다.(2010년 15회 부산국제영화제)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