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의 죽음으로 인해 결혼 전 해리성 몽유병을 앓았던 경화는 대학교수인 남편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 중, 병이 재발해 비오는 날마다 첫 애인과 만났던 팔당역을 찾는다. 환시환상 속에서 낯선 남자들과 정사를 계속하던 경화가 몸에 문신이 새겨진 채로 귀가한 사건이 있은 후, 박교수는 아내의 핸드백에서 나온 콜걸클럽 마담뚜인 주마담의 명함으로 인해 모든 사실을 알게 되어 이혼을 결심한다. 제비족 창수에게 협박 이후 살해 누명을 쓰고 법정에 선 해리앞에 남편 박교수가 범행을 자백한다. 이후 건강을 되찾은 경화는 진실한 남편의 애정을 느끼게 되며, 그의 출옥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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